엑스카지노의 허위 토토사이트 홍보에 낚여 260만원먹튀 피해를 본 피해자

이번에 제보 주신 분은 텔레그램 홍보 방을 통해 가입한 엑스카지노라는 토토사이트에서 먹튀 사건을 겪었다고 합니다. 광고에는 배팅 제한이 전혀 없다고 적혀 있었지만 첫 배팅에서 충전 금액과 포인트를 합한 금액의 51% 이상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260만원 전액이 경고 없이 몰수되었다고 하네요. 그는 80만원을 충전해 어렵게 만든 금액이었고 이런 갑작스러운 조치에 큰 분노를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사이트 측은 양방 배팅을 막기 위해 규정상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규정만 반복하며 상황을 살피지 않는 운영 태도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특히 환전을 누르기 전까지 이미 롤링이 1000%를 넘겼다며 자신이 양방 배팅을 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피해자는 놀이터를 운영하려면 상황에 맞게 판단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규정만 앞세워 이용자의 돈을 전부 가져가는 건 상도덕에 어긋난 먹튀 라고 느꼈다네요. 마지막으로 관계자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돈을 돌려줄 마음이 생기면 연락을 달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현재 저희 먹튀킥이 해당 사이트에 대해 면밀히 조사한 결과 이미 여러 토토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여러 차례 먹튀 업체로 등록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회원 여러분께서는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시기 위해 저희가 보증하는 안전한 업체를 이용하실 것을 강력히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