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해야 할 먹튀사이트 허슬 양방 배팅으로 몰아 137만원 몰수

허슬이라는 사이트에서 당첨금 137만원을 환전받지 못하고 먹튀 당했다는 피해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제보자는 평소 토토사이트를 찾고 있었는데 텔레그램 소통방에서 알게 된 지인이 추천하며 가입 코드를 건넸다고 하는데요. 오랜 대화로 어느 정도 신뢰가 쌓인 상태였기에 큰 의심 없이 해당 사이트에 가입했고 20만원씩 3차례에 걸쳐 충전하며 배팅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일본야구 경기가 적중되면서 137만원을 환전 신청하게 되었고 그 후로 약 4시간 가까이 출금이 지연됐다고 합니다. 운영 측에서는 국내야구 경기 시작 시간에 맞춰 출금이 이루어진다고 했기에 제보자는 기다릴 수밖에 없었지만 시간이 다가오자 갑자기 가입 코드를 준 지인의 신상 정보를 요구하며 양방 배터로 몰아갔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블랙 이력도 없고 일반 실배터였기에 너무 억울했으며 온라인으로만 알게 된 지인에게 그런 민감한 정보를 물어보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영 측은 답변을 기다리지도 않고 바로 137만원을 몰수 처리하며 아이디를 정지시켰다고 합니다.

자신들은 몇 시간씩 환전을 미루면서 피해자에게는 단 몇 분의 여유도 주지 않았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주의하셔야 할 사이트입니다.

현재 저희 먹튀킥이 해당 사이트에 대해 면밀히 조사한 결과 이미 여러 토토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여러 차례 먹튀 업체로 등록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회원 여러분께서는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시기 위해 저희가 보증하는 안전한 업체를 이용하실 것을 강력히 권장드립니다.